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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간식 '붕어빵'입니다.
바삭한 겉면과 따뜻한 속의 조화가 매력적인 간식이죠.
찬바람 솔솔 불어오는 겨울이 오니, 지나칠 수 없었던
붕어빵 맛집, 호디스를 소개합니다.
왕십리 HO-THIS 는 상호명부터 센스있어요.
호 불어서 먹어라~ (이런의미.. 맞겠죠?😉)
포장마차가 아닌 조그마한 가게에서 운영하고 계세요.
매장 내에 앉을 수는 없고 take-out 전용입니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귀엽고, 미니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팥, 슈크림 붕어빵 3개 세트(2,500원)를 주문했습니다.
기타 메뉴로는 옥수수 감자 붕어빵, 군고구마 붕어빵이 있었습니다.
붕어빵을 수령했습니다.
붕어빵 머리파 vs 꼬리파 당신의 선택은?
저는 머리파입니다 ^0^
주문할 때 조금 비싼 감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입 앙 물고는 속이 꽉차있는 팥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뭔가 인위적이지 않은 은은한 팥 맛이 나요. 뭔가 자꾸 생각나는 맛.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껍질과 조화가 좋네요.
슈크림빵은 달달하니 무난했습니다.
왕십리 호디스에서 만난 특별한 붕어빵의 맛,
월동 간식으로 잘 즐기고갑니다.
📍상호명: 호디스
📍주소: 서울 성동구 마조로1길 39 1층
📍영업시간: 월~토 16:00~22:30, 일요일 휴무
📍가는방법: 왕십리 6번출구로 나와 우회전하여 50m거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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